북퀴즈

좋은 책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독서퀴즈 프로그램 입니다.

HOME 알림마당기증도서소개

기증도서소개

책제목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지은이 임지형
출판사 키다리
접수
발행일 2022-02-21
가격 12000
고민을 말할 곳이 없는 아이들
어른들은 아이들은 고민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있다고 해도 그 고민이 가벼울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 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 지점 때문에 아이들은 더더욱 어른들에게는 고민을 나누지 못합니다. 어른들은 고민을 ‘들어’ 주기 보다 조언이나 충고를 해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고민을 말할 곳이 없다는 거지. 사실 그렇잖아? 내 고민을 엄마한테 말할 거야, 아빠한테 말할 거야? 어른들은 마치 우리 속을 다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아마 손톱만큼도 우리 마음을 모를걸?”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는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는 주는 책입니다. 또 아이들이 ‘또래 상담’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끼리 또래 상담>을 한다고?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의 주인공 사강이는 아무도 모르는 병이 있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선생님도, 물론 친구들도 모릅니다. 바로 ‘신학기병’입니다. 신학기만 가까워지면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고, 잠도 잘 안 오는 병입니다. 사강이의 신학기병은 2학년 신학기 때 벌어진 한 사건으로 생겼습니다. 그 뒤로 의기소침해진 사강이는 4학년이 되도록 통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학년 신학기, 사강이네 반에 오소리라는 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어디를 봐도 자신과 공통점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사강이는 그 아이와 짝꿍이 됩니다. 게다가 소리는 사강이에게 <우리끼리 또래 상담>을 같이 하자고 하지요.
또래 상담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상담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말합니다. 또래들은 같은 문화와 생활을 공유하고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시선에서 미처 보지 못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 같은 눈높이에게 깊은 공감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고민
우리끼리 고민을 나누면 돼!

사강이는 또래 상담을 할 생각에 한숨만 나옵니다. 반 아이들 모두 즐거워 보여서 고민이 있을 것 같지 않고, 정작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강이는 또래 상담을 하면서 나만 있는 줄 알았던 고민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또, 남들한테는 작은 문제처럼 보여도 정작 상담을 요청한 아이들 본인한테는 큰 문제라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남몰래 혼자 끙끙 고민만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고민이 있으며,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은 없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느끼게 해 줍니다.
또래 상담은 상담을 받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상담을 해 주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강이는 주변 친구들도 자신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장점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또래 상담은 상담을 해 주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친구 관계 또한 긍정적으로 향상될 수 있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는 아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함께 공감하며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내면의 힘을 키우게 만듭니다.

* ISBN: 9791157855551
* 152쪽 | 180*225mm

................................................................................................................................................

글: 임지형
본캐는 작가, 부캐는 체대 언니. 매일 10km를 달리는 걸 세상 어떤 것보다 사랑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걸 좋아한다. 세상은 누리는 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즐겁게 지낸다. 지은 책으로는 《환상의 책방 골목》(공저), 《내일은 슈퍼 리치》,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달고나 예리》, 《늙은 아이들》,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유튜브 스타 금은동》,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등이 있다.

그림: 차상미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책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습과 감정에서 영감을 많이 얻으며 주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꽝 없는 뽑기 기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봄날의 곰》,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