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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10대, 고사성어에서 길을 찾다
지은이
김태광
출판사
케이펍(KPub)
접수
* 글쓴이: 김태광
* 펴낸곳: 케이펍(KPub)
* 출간일: 2010-06-10
* ISBN: 978-89-9336-603-7
* 반양장본 | 336쪽 | 215*152mm
* 가격: 13,000원
공부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 대신
용기와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건넬 수 있는 한 권의 책!
엄마, 아빠!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게 뭔지 아세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런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초등학생 때는 ‘영재’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현수는 요즘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공부가 원수처럼 느껴져요.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공부를 집어던지려고 벼르고 있어요.”
아이의 마음 상태가 이렇다면, 성적이 떨어지는 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 성적이 오른다면 그게 비정상적이지 않을까?
“그럼, 공부는 왜 하지?”
현수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한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그래야 부모님이 기뻐하시니까요.”
이래서는 공부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많은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는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서 부모의 뜻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습관적으로 과목들을 머릿속에 채워 가며 무작정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모컨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처럼 학교에서 학원으로, 그리고 또 다른 학원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처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현수처럼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한 현실이다. 공부는 본인이 절실하게 느껴서 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입시 경쟁에서 학생이고 부모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느라 현수 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공부의 틀 속에 갇혀 있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뭘까?
나의 미래를 위해 가슴 뛰는 꿈을 가져 봐
역사상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점, 그리고 공부 속에서 재미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올까? 그들에게는 커서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다거나 무엇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에 반드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갖는 것이다. 나중에 커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꿈과 비전은커녕 뭘 해야 좋을지 막막하기만 하다는 학생들도 있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꿈과 목표를 찾아야 하지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오로지 공부밖에 모른다. 청소년에게는 강요에 의한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공부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고, 그것을 갖게 해주는 것이 바로 꿈과 목표인 것이다.
따라서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16세의 청소년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하나씩 실현해 가는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가슴 뛰는 꿈을 가져야 한다. 지금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현명한 지혜이며, 그러한 지혜는 수천 년에 걸쳐 전승된 고사성어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공부하라는 말 대신 고사성어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 스스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번 더 해봐,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지 않니?
중국 당나라의 시인 두목(杜牧)은 오강(烏江)을 지나던 중에 그 옛날 이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나라의 항우를 애석해 하며 권토중래의 시 한 수를 읊었다.
승패병가불가기(勝敗兵家不可期) : 승패는 병법의 전문가도 장담할 수 없는데,
포수인치시남아(包羞忍恥是男兒) : 부끄러움을 삭이면서 참는 자가 남아로다.
강동자제다호걸(江東子弟多豪傑) : 게다가 강동 땅에는 호걸도 많은데,
권토중래미가지(捲土重來未可知) : 왜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오지 않았는가.
이 시는 설욕과 재기를 기약할 수 있음에도 권토중래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항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다. 만약 항우에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도전 정신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요즘 청소년들 역시 풍요한 환경 속에서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 탓인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고 만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는 성적 문제를 비롯해서 교우관계나 가정환경 등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은 공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실제로 역사 속의 위대한 인물에서부터 현재의 성공한 인물들까지 그들에게는 한두 번의 실패쯤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용기가 있었다. 유방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항우가 되기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와신상담(臥薪嘗膽)했던 월나라왕 구천이 모든 굴욕을 참아내고 마침내 승리를 거둔 것처럼, 청소년들에게는 권토중래하여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도전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어려움은 넘으라고 있는 거야, 인내심과 열정을 가져 봐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좌절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와신상담(臥薪嘗膽)’하라는 말을 즐겨 쓴다. ‘와신상담’은 거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와신상담의 마음가짐을 가졌던 사람들이다. 지난날의 실패를 잊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갔기에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고집이 센 ‘악바리’가 많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을 향한 집념과 투지가 약해서는 결코 정상에 오를 수 없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숫자가 적은 것에 비해 정상을 노리는 숫자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는 시련과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악바리 근성이 필요하다.
청소년 역시 자신이 원하는 인물이 될 수 있고,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와신상담의 정신 자세이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이 합쳐질 때 세상은 주인공으로 대접할 것이다.
■ 글쓴이: 김태광
대구에서 태어나고, 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성공학 및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문화․경영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여 책과 강연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SBS 라디오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매일경제신문 MBN 라디오 <라디오, 책을 만나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도로교통공단, 윤선생영어교실, 대우건설, 빙그레, 한국야쿠르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20여 개 기업의 사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 또한 ‘꿈’과 ‘비전’을 주제로 기업체와 대학, 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성공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태광마음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김태광마음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하루 질문의 힘』,『술이 인생을 망친다』,『성공하는 점심형 인간』,『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열정 통조림』등이 있다. 그밖에 7차 교육 과정 4학년 도덕 교과서에 자신의 글 「아름다운 약속」이 실렸으며, 어린이 자기계발서 『말썽꾸러기 탈출학교』는 중국과 태국, 대만으로 저작권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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