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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도서소개

책제목 밥.빵.국수
지은이 이은미
출판사 키다리
접수
발행일 2020-12-15
가격 14000
서로 다르지만 닮은 아시아 각국의 밥 ․ 빵 ․ 국수
음식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문화 체험

나시고렝, 비리야니, 필래프… 이름은 달라도 모두 볶음밥!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와 터키의 되네르 케밥은 공통점은?
우즈베키스탄에 짬뽕, 필리핀에 잡채와 닮은 음식이 있다는 사실!


아시아 각국의 밥․빵․국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논픽션 그림책. 이름만 들으면 전혀 다른 음식일 것 같은 나시고렝, 비리야니, 필래프가 알고 보면 김치 볶음밥처럼 ‘볶음밥’이라는 사실, 한국에서도 맛볼 기회가 점점 늘고 있는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와 터키의 되네르 케밥이 서로 닮았다는 사실, 우즈베키스탄과 필리핀에 각각 짬뽕, 잡채와 비슷한 음식이 있다는 사실 등 아시아 각국 음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음식에 대한 정보만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별 음식 만들어 보기’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수 찾기’ 등을 통해 아시아 음식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아시아 각국의 다르면서도 닮은 음식들과 음식 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익히게 된다.

오늘은 식사 시간에 무엇을 먹었나요?

벼농사를 주로 짓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오랜 기간 쌀을 끓여서 만든 밥이 주식이었지만 먹을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밥이 아닌 음식들을 주식으로 먹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기회가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 태국의 볶음 쌀국수 팟타이 등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먹는 아시아 음식들을 ‘밥․빵․국수’라는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혀 다른 줄 알았던 음식들의 공통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논픽션 그림책 《밥․빵․국수》가 만들어진 배경입니다.

다르지만 닮은 아시아 각국 음식들

차오판, 비리야니, 필래프…. 이름만 들으면 전혀 다른 음식인 것 같지만, 이들은 모두 볶음밥입니다. 한국의 김치 볶음밥처럼요. 국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라그만과 우동은 국물 국수라는 공통점을, 팟타이와 미고렝은 볶음 국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요. 베트남의 반미 샌드위치와 터키의 되네르 케밥은 재료나 만드는 방법은 다르지만 ‘여러 가지 재료와 함께 먹는 빵’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습니다.
한편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빵과 구별되지 않는 만두들도 있는데, 몽골의 보쯔, 중국의 바오쯔, 베트만의 반 바오는 찐만두와 비슷한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면 서로 다른 줄만 알았던 아시아 각국 음식들이 ‘알고 보면 서로 닮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 ISBN: 9791157853502
* 56쪽 | 280*2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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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은미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에서 박물관교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문화다양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십 년 넘게 어린이박물관 전시, 다문화꾸러미와 한국문화상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2015년부터 2년 동안 덴마크국립박물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지내며 박물관의 문화다양성 활동을 살폈습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으며, 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와 친구가 되는 배움과 성장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박태희
대학에서 제과.제빵을 전공했고, 영국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에서 순수 예술 드로잉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한국 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학교 동물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