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하는 게 진짜 어른의 자격일까?
그렇다면 나는… 어쩌면 평생 어른이 될 수 없을지도 몰라.”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작가 강력 추천
상실과 미움, 삶의 무게를 견디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
베스트셀러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로 수많은 독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수연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첫 장편소설 『오늘은 내가 너에게 갈게』를 출간했다.
평범한 중학생이었던 시이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었다. 엄마는 처음 보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차 앞으로 몸을 던졌다. 시이는 그런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 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는 생각하지 않고, 모르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도망치고 싶었다. 그래서 자기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먼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그런데 그곳에 엄마가 구하려 했던 그 아이의 엄마, 은지가 있다. 그것도 시이와 같은 고등학교 1학년 교복을 입은 채로. “안녕?”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를 건네는 그녀를 시이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미운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
미혼모였던 스물다섯 은지는 왜 학교로 돌아왔을까? 열일곱 고등학생 시이는 상실의 슬픔을 딛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작가가 전하는 추천의 말처럼 소설 속 ‘섬세한 표현과 흡인력 있는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먹먹한 가슴을 마지막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