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 글 | 왕지성 그림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감수 | 올컬러 | 252쪽 | 153*225 | 9,500원
분야 | 청소년 교양 > 청소년 문학 > 철학 | 2007년 8월 30일 마리북스 출간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 시리즈(전 10권)
논술 교육의 핵심이자 성공적인 사회 생활의 초석이 되는 철학적 사고를 깨우쳐주는 『철학 판타지』 소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논리적인 사고가 약하다고 하는데, 이는 동양인들이 철학적 사고에 익숙하기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학은 골치 아프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주변의 것들에 대해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철학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라 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좌백은 “철학은 ‘생각하기’ 로 어려운 단어나 뜻을 외우고, 뜻도 모르는 문장들을 아는 척하며 읊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생각을 할까 궁금해하며 그 생각의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철학이다”고 한다. 이런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의 생각도 더욱 자신있고 유창하게 말하고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고심하고 있는 논술 교육의 핵심이요, 나아가서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다.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지누와 애지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통해, 철학적 사고의 흐름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로서의 재미와 함께 논술 시험에 걱정인 우리 청소년들의 논술 시험 대비서는 물론,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 학문으로서 철학과 논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철학의 주제별로 접근하는 정통 철학의 전문성과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로 대중성을 겸비한 청소년 교양서
‘철학의 판타지 소설화인가, 판타지 소설의 철학화인가?’
‘철학’이라는 소재를 판타지 소설로 풀어내거나, 또 판타지 소설과 철학을 접목시킨 작품이 또 있을까.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정통 철학의 학문성에 ‘판타지 소설’의 재미를 더한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판타지 철학 소설’이다. 이 책의 지은이 좌백은 “철학과 동료들의 시선이 제일 두려웠다. 철학의 정통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찾아 소설로 풀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이 작품의 감수를 맡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도 “그동안 본 협회는 철학의 전문성 못지않게 철학의 대중화에도 힘을 쏟아왔다. 청소년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알리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좌백의 『철학 판타지』 시리즈가 그 공백을 메워줘 고맙고 반갑기 그지없다”며 반색하고 있다.
철학이 태동하던 시절에는 철학이 학문 그 자체였고, 이후로도 상당 기간동안 수학이니 문학이니 과학이니 하는 것들이 없이, 모든 학문은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탐구되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철학은 곧 수학이기도 하고 과학이기도 하고 문학이기도 했던 만큼,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청소년 최고의 교양도서가 될 것이다.
이번에 동시 발간되는 1권 『논리의 미궁을 탈출하라』2권 『소크라테스를 구출하라』에 이어 연내에 3권 『제자백가를 격퇴하라』가 발간된다. 이후로도 이 시리즈는 전 10권을 목표로 중세철학, 근세철학, 형이상학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철학의 귀재이자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좌백의 탄탄한 스토리,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꼼꼼한 감수, 신비롭고 몽환적인 왕지성의 그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청소년 문학서
숭실대 철학과에서 전설의 학점을 기록하며 졸업한 좌백. 김용, 와룡생 등의 중국 무협소설의 막을 내리고 한국 신무협의 세계를 개척했던 그가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를 선보이며 청소년 문학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철학도로서 필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있던 작품인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청소년 문학서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학 사이트 <글틴>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도 돋보인다. 또 철학의 학문적 오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해, 철학의 각 분야별 전공자들로 구성된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꼼꼼한 감수 작업도 거쳤다. 본문 속에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의 개념과 용어에 대한 설명은 “철학의 개념은 쉽게 쓰려고 하면 쓸수록 학문적인 오류만 생기므로, 학문적인 정의는 그대로 살리는 게 좋다"는 한철연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또, 일러스트와 만화를 오가는 몽환적이고 마니아적 색채를 지니는 왕지성의 그림도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의 매력을 흠씬 더하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귀여운 이방인들의 애드립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살풋 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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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좌백 숭실대 철학과에서 전설의 학점을 기록하고 수석 졸업한 철학의 귀재. 본명은 장재훈. 국내 최고의 무협작가에서 『철학 판타지』소설을 쓰며 세계적인 청소년 문학가로 거듭나고 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학 사이트 <글틴>(http://teen.munjang.or.kr)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좌우명은 재미없는 글쓰면 천벌 받는다라는 것. 필명인 좌백(左栢)은 왼쪽으로 기울어진 잣나무라는 뜻으로, 바른(오른)쪽에 반하여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95년 무협소설 『대도오』로 데뷔했고, 지금까지 『생사박』『혈기린외전』『비적유성탄』의 8종의 무협소설을 써왔다. 최근에는 무협게임 <구롱쟁패>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감수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철학을 공부하는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과 대학 강사·교수 등 총 3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철학의 대중화를 꿈꾸는 학술 단체. 그 동안『철학 대사전』『인간의 철학적 이해』『철학의 명저20』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기』『고교생을 위한 철학 에세이 시리즈』등의 책을 펴냈다. 이 외 <한철연 한샘 논술학교><디딤돌 봄봄 논술학교>등을 운영했고, 논술 학습지 <한철연 논술특강>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림 왕지성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카툰피에 「지지의 여행」,경향신문에「미끈미끈 지끈지끈」을 연재했고, 비주류 만화가들의 작품 발표집인 무크지 <파마헤드>를 기획했다. 현재는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싸이월드와 제휴한 디자인컨텐츠 회사 ‘지지의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삐끕쇼』『막시무스의 유쾌하게 사는 법』『요술 호리병박의 비밀』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jijishow.com
2권 『소크라테스를 구출하라』
도서관에서 ‘그리스 철학’이라는 책을 집어 그리스시대로 떨어진 지누와 애지는 기원전 6세기경의 그리스에서 출발해 기원전 3세기경의 아테네까지 시간여행을 한다. 신화의 세계에서 철학이 탄생하는 순간을 목격하고, 철학이 원래 가졌던 세계에 대한 관심을 인간에게로 돌려놓은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난다. 그러면서 ‘지혜에 대한 사랑’인 철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신화도 철학도 원래는 세계를 설명하려는 한 가지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 바다의 풍랑이 왜 만들어질까?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삼지창을 휘둘러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듯, 신화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대인들이 나름대로 세계를 설명하려던 방식이었다. 철학도 마찬가지다. 철학은 미래를 점치거나 어려운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한 설명이다. 다만, 철학이 신화와 다른 것은 초기 철학자들이 ‘이성’을 도구로 합리적인 설명을 시도했다는 것이다”고 일러준다.
바로 이 초기 철학자들이 세상을 어떻게 설명했는지가 이 책의 주요 흐름이다. 그들의 좀 더 자세한 주장과 세계관에 대해서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그리스 철학 약사’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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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여행 떠나기
PART 1 첫째 날
모험 1 델포이 신전
모험 2 아테나의 배
모험 3 필로소피아의 정체
PART 2 둘째 날
모험 1 세이렌의 노래
모험 2 하데스의 애완견
모험 3 밀레투스의 아르케
PART 3 셋째 날
모험 1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
모험 2 피타고라스의 코스모스
모험 3 파르메니데스의 누스
PART 4 넷째 날
모험 1 소피스트 올림픽
모험 2 소크라테스의 변론
모험 3 소크라테스를 구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