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퀴즈

좋은 책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독서퀴즈 프로그램 입니다.

HOME 알림마당신간안내

신간안내

책제목 최초를 찾아라! 한국사 기네스북
지은이 이광렬
출판사 청어람미디어

역사를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청어람미디어의 신간 어린이 책 <최초를 찾아라! 한국사 기네스북>은 역사를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역사는 정사이다 보니 딱딱하고 온통 외워야하는 것들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역사를 외워야하는 재미없는 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세계를 이해하는 눈을 가지는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입니다.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는데 가장 중요한 과목 중에 하나가 역사인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공부해야할 과목입니다. 이렇게 반드시 알아야할 과목이라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한 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내 내놓은 흥미로운 역사책입니다.

우리 역사 속 최초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운 사람들을 모아놓은 책이 바로 기네스북입니다.
<최초를 찾아라! 한국사 기네스북>은 우리 역사 속 최고와 최초를 기록한 한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근대시기는 새로운 서양 문물들이 많이 들어온 때입니다. 전화, 시계, 안경 등의 일상 용품뿐 아니라, 커피나 설탕, 자장면 등 새로운 먹을거리가 쏟아져 들어온 시기이기도 합니다.
-표4에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역사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에 대한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역사에서 뽑아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듬뿍 있는 근대 시기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재들은 대부분은 지금의 문명과 구체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역사란 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아주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생활용품이고 둘째가 교통수단 편이고 셋째가 스포츠 편이고 넷째가 기타 편입니다.

차례를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2
철도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68
축구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88
영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22
커피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 - 144

역사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책

본문은 주로 근대 시기에 일어난 문명과 문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었지만 에피소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정통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놓치지 않고 팁으로 다루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리 정통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다보면 반드시 궁금증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이 등장합니다. 그때 그 궁금증은 팁을 통해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전화는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를 읽다보면 동구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 아이들은 동구릉이 뭘까라는 궁금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팁으로 다루어 역사적 지식을 보충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다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tip - 동구릉
<왕과 왕비의 무덤을 능이라고 합니다. 왕자와 공주의 무덤은 원이라 부르고 양반들의 무덤은 묘라고 합니다.>
왕릉은 여기저기에 퍼져 있는데 동구릉은 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있습니다.

조선의 초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의 능을 비롯하여 9개의 왕과 왕비의 능이 있다고 하여 동구릉이라 부릅니다. 9개가 아닐 때는 동오릉, 동칠릉 등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는 동구릉 뿐만 아니라 홍릉, 광릉, 서삼릉, 서오릉 등 많은 왕릉이 남아 있습니다.> -본문 29쪽에서
이런 과정을 통해 처음에는 단순히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한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쪽을 넘어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역사는 재미있는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