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라인랜더 글 / 릴리 메씨나 그림 / 고영아 옮김 / 강미선 감수
152쪽 / 152*215mm / 2010년 6월 29일 / 값 9,500원 / 양장 / 978-89-94449-01-2 73850
추천의 말
수학에 대한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더 없이 좋은 동화책입니다. -강미선(HOWMATH 연구소 소장)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어느 날 도둑인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누구 보물이 더 많은지를 두고 말다툼을 합니다. 구두쇠는 누구 보물이 많은지 세어 보자고 합니다. 말이야 쉽지만 숫자를 모르는 두 사람에게는 보물을 세는 일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학교로 가 수학왕 막스를 데려옵니다(정말은 납치하려고 했지만요). 그런데 이 꼬마 막스는 숫자만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가 없었을 때 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를 셌는지에 관해서도 훤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수를 셌던 방법, 숫자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다른 나라로 퍼져 나갔는지 숫자와 수 세기에 대한 온갖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게으른 두 도둑이 잠시도 빈둥거릴 틈을 주지 않고 들볶으며 숫자와 수 세기를 가르칩니다. 구두쇠와 배불뚝이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숫자와 수 세기를 배웁니다. 책 속의 두 도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는 《수학왕 막스와 숫자도둑》은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숫자 탄생과 세기, 그리고 수학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학동화입니다.
작가소개
글 옌스 라인랜더
1964년에 작센에서 태어났습니다. 뱃사람으로 세계를 누빈 적도 있으며, 오토바이 수리공과 광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1993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쓰는 인기 작가로, 청소년 문학 강연을 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릴리 메씨나
1976년에 태어났으며, 오펜바하 마인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벨그다드에서 개최한 ‘어린이책 삽화 국제 비엔날레’와 하노버에 있는 빌헬름부쉬 박물관을 비롯하여 여러 유명한 박물관과 화랑에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옮김 고영아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처음에는 우연히 외국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 일을 무척 사랑하고 즐기며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수학 귀신》, 《천둥 치는 밤》, 《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돼지 삼총사 아슬아슬 수학 소풍》 들이 있다.
감수 강미선
1967년에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개발하는 ‘HOWMATH 연구소’소장으로 있으며, 지금까지 《수학은 밥이다》, 《개념잡는 초등 수학 사전》,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들을 썼고, 《사과는 분수를 좋아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