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전쟁 그리고 평화를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
전쟁과 평화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그림책
★ 일본 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좋은 그림책 ★
★ 일본 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필독서 ★
★ 영어, 독일어, 에스페란토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소개가 되고 있는 그림책 ★
“아내와 함께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울고 말았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_ 41세 남자. 회사원
“몇 번을 읽어도 눈물이 그치지 않는군요. 남편이 어렸을 때 읽고 감동했던 그림책이랍니다. 아들에게도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 41세 여자, 주부
그림책은 논픽션과는 달리 간결하기 때문에 더욱 선명한 형태로 ‘생과 사’나 ‘생명’의 문제를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전쟁을 체험한 작가가 직접 쓴 《치로누푸 섬의 여우》 같은 작품이 좋은 예입니다.
- 그림책의 힘(가와이 하야오 저/ 마고북스)에서
이 《치로누푸 섬의 여우》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 파괴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환경을 보전하려는 활동만큼 환경을 파괴하는 일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익만을 위해, 숲과 강을 파헤쳐가며 개발을 하다보면, 숲과 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들이 살 곳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 ‘치로누푸 섬의 여우’처럼 가족이 모두 죽거나 뿔뿔이 흩어지는 슬픔을 겪는 동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이야기를 쓴 작가도 섬에 처음 올랐을 때는 대자연의 풍경이 펼쳐지고, 여우도 많았고, 귀여운 아기 여우, 엄마 여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계속되고, 섬에 군인들이 오래 머물게 되자 여우를 잡아 식량으로 삼고, 자연도 많이 파괴되어 가는 모습에 분노와 이래도 되는지 후회의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전쟁, 평화 주제뿐만 아니라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하고자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이야기 속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아기 여우를 돌보고, 빨간 리본을 달아 주는 모습에서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며, 반대로 군인들을 통해서 환경, 생명 파괴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치로누푸 섬의 여우》를 읽으면서, 군인들의 총에 맞서 엄마 여우와 아빠 여우의 아기 여우를 지키려는 사랑을 통해 파괴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될 수 있는 동물과 인간의 어우러짐. 그 평화로운 조화가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