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실패를 반복하고 극복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긍적적인 자아를 형성한다고 하지요.
어른들보다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적고, 하고 싶은 일도 잘 안 되는 아이들은 풀이 죽고, 슬퍼하고, 화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해서 어떤 실패나 좌절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용』은 실패를 반복하는 아이들, 좋아하는 무엇이 잘 안 되는 아이들에게 바로 그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실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책 속 주인공인 용은 너무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큰 덩치에 힘이 센 용에게 바이올린 연주는 불가능합니다.
용이 맞딱뜨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이 그런 문제를 겪을 때 어떻게 극복할 것이며 대안은 없는가 생각하게 합니다.
이 그림책은 또한 아이들에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나에게 딱 맞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