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펠리치타 살라’ 2026년 최신작
출간 즉시 미국 독립서점 1위, 전 세계가 주목한 화제의 그림책
《심심해》는 따분하고 지루한 상황을 즐거운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작가 ‘펠리치타 살라 Felicita Sala’는 뉴욕타임스 · 뉴욕 공립도서관 ‘올해의 뛰어난 그림책’, 아마존 ‘최고의 아동 도서’ 등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이탈리아 최고의 권위로 평가받는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온 작가는 이번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을 모두 소화하며 다시 한번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상상의 시작 ‘심심함’을 특별하게!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주인공 소녀 ‘리타’는 온몸으로 심심함을 호소한다. 소파 팔걸이에 축 늘어져 있다든가 가족 모두가 들리도록 하품을 크게 한다든가 두 팔을 선풍기 날개처럼 돌린다든가 발을 쿵쿵 구른다든가 있는 힘껏 몸을 쭉쭉 늘여 본다든가 하는 식이다. 가족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고, 무얼 해도 심심함이 사라지지 않자, 리타는 멍하니 누워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 문득 이런저런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지구상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심심해하고 있을까? 심심한 사람들이 모두 버스를 타고 한데 모인다면? 심심함이 몸속 가득 차올라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면?
작품은 누구나 겪는 ‘심심함'이라는 상황과 감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상상의 출발로 삼는다. 따분하고 무료한 순간, 멍때리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그 심심한 순간을 특별하게 다루고, 더 나아가 심심한 순간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주해 보라고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