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랑 마주쳤어요》는 산마을 상덕리에 사는 초등학생 별똥이와 현미 이모라고 불리는 유현미 작가가 함께 만들어간 그림책입니다.
별똥이와 이모가 야생에서 마음껏 뛰놀며 경험하고 느낀 사계절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사계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생명들
봄이면 땅을 뚫고 힘차게 쑥쑥 솟아나는 죽순
여름이면 비 맞은 몸을 말리려 해바라기를 하는 뱀들
가을이면 잎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에서 볼 수 있는 까치집
겨울이면 소복이 쌓인 눈에서 눈썰매 타는 즐거움
다채롭게 변화하는 자연의 위대함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의 생명력,자연의 품에서 노니는 별똥이가 사계절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우리 곁에 있는 자연을 지금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도심 속에서도 아스팔트를 뚫고 자라는 잡초들,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가로수들, 흙과 나무만 있으면 살아가는 작은 곤충들…….
아이나 어른이나 자연의 품에서 잘 놀면, 기쁘고,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누구라도 그 기쁨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