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말할 곳이 없는 아이들
어른들은 아이들은 고민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있다고 해도 그 고민이 가벼울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 순간을 지나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 지점 때문에 아이들은 더더욱 어른들에게는 고민을 나누지 못합니다. 어른들은 고민을 ‘들어’ 주기 보다 조언이나 충고를 해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고민을 말할 곳이 없다는 거지. 사실 그렇잖아? 내 고민을 엄마한테 말할 거야, 아빠한테 말할 거야? 어른들은 마치 우리 속을 다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 아마 손톱만큼도 우리 마음을 모를걸?”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는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는 주는 책입니다. 또 아이들이 ‘또래 상담’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