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팔백만 가지가 넘는 동물들이 하늘과 바다, 숲과 정글에 살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색과 무늬를 띠고 있지요. 그런데 동물들은 왜 이렇게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을까요?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의 색》에는 세계 곳곳에 사는 300여 가지가 넘는 동물들이 실려 있습니다. 하마나 흰동가리처럼 잘 알려진 동물부터 윌리스날개구리나 공작갯가재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까지……. 각각의 동물들을 빨강, 주황, 노랑, 분홍 등 색과 무늬별로 묶어, 동물들의 색과 무늬에 어떤 역할이 있는지 알려 줍니다.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이나 물건을 감쪽같이 흉내 내서 적의 눈을 피하거나 먹잇감을 속이고, 선명한 무늬와 빛나는 색으로 짝을 유혹하거나, 적에게 경고를 보내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그 역할이 무엇이든 동물들의 색과 무늬는 세상을 더욱더 흥미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듭니다.
반짝이는 작은 날개부터 거대한 줄무늬 가죽까지 모든 색과 무늬가 자아내는 동물들의 아름답고 독특한 색의 세계로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