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려견을 만나고, 함께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어느덧 죽음 저편의 세계로 떠나보내기까지……
만남과 이별, 죽음과 애도와 추억을 이야기하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아름다운 그래픽노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맞이한 모든 이들과 나누는 위로와 공감의 그림책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슬픔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다. 살아가면서 그토록 나를 반기고, 그리워하고, 오롯이 사랑해 주는 존재는 드물기에,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하나의 세상이 무너진 듯 큰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 《안녕 본본》을 쓰고 그린 정유진 작가 역시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강아지를 떠나보내면서 오랜 시간 상실의 아픔에 시달렸다. 그 아픔을 추스르며 애도하고 추모하는 하나의 의식으로서 이 그림책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채워 나갔다. 이별을 경험한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이 그림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는, 또는 이미 떠나보내고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