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먹는 여우》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랑에 빠진 여우 아저씨의 분홍빛 봄 이야기!
- 시를 사랑하게 된 여우 아저씨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 미라의 만남이 이루어 낸글과 그림에 관한 사랑
- 책을 먹어도 먹어도 여전히 배고픈 여우 아저씨의 계속되는 책 사랑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출간!
여우 아저씨에게 분홍빛 봄이 찾아왔어요!
가슴이 콩콩 뛰고 눈앞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 걸 보니 사랑에 빠진 게 틀림없어요!
분홍빛으로 물든 여우 아저씨의 봄!
우연히 다가온 화가 미라에게 빠져 ‘사랑의 시’를 쓰게 된 여우 아저씨
이제 여우 아저씨는 시인이 되는 걸까?
앞서 출간된 시리즈 들에서 여우 아저씨는 홀로 모험을 떠났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글쓰기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여행 중에 어떤 사건에 휩쓸리며 뜻밖의 모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책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에서 여우 아저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내내 혼자였던 여우 아저씨의 일상에 큰 사건이 생긴 것이다. 이 사건은 바로 ‘사랑’이다. 겨울 내내 새 책을 쓴 여우 아저씨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결말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 해서 기분 전환도 할 겸 산책을 나섰다. 서점에 들러 새 책을 사고, 그 책을 먹고픈 욕구를 견디기 힘들어진 여우 아저씨는 숲속 빈터에서 새 책을 맛보기로 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여우 아저씨는 어떤 벌레에게 쏘이게 되고, 우연히 만나게 된 화가 미라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그때부터 여우 아저씨는 새 책을 쓰는 일은 저 멀리 미뤄 버리고 시를 짓느라 여념이 없다. 화가 미라가 좀 이상한 병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할 정도로 말이다. 무언가에 빠지면 끈기 있게 해 내는 여우 아저씨답게, 여우 아저씨는 사랑도 끈기 있게 밀어 붙인다. 미라를 향한 시식을 줄 모르는 마음은 마치 책을 향한 사랑처럼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