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퀴즈

좋은 책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독서퀴즈 프로그램 입니다.

HOME 알림마당신간안내

신간안내

책제목 펫폿
지은이 이은후
출판사 자음과모음
★제15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귀엽고, 사랑스럽고, 감정 표현까지 하는
나만의 반려 식물, 펫폿♥
……이었다. 저 징그러운 덩굴로 자라나기 전까지는!

제15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0권 『펫폿』이 출간되었다. 유전자 변형 반려 식물이자 패션 아이템인 ‘펫폿’이 불러일으킨 환경 재앙을 그린 『펫폿』은 설정과 소재의 독특함과 참신함,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가독성과 문장력으로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개인의 이야기에서 쇼핑 및 게임 중독, 환경 문제 등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흐름이 탁월하고 사건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흡인력이 좋다는 점에도 찬사가 이어졌다.

주인공이자 식물 덕후인 재윤은 어느 날 같은 반 배우 지망생 주경이 맡긴 펫폿 소룡이를 얼떨결에 맡아주게 된다. 펫폿은 ‘힙한 템’으로 불리는 유전자 변형 반려 식물로, 말캉한 젤리 흙에 전기와 물을 주면 랜덤으로 자라나며 화분에 달린 화면과 스피커로 직접 감정 표현을 하는 등 빠져들 구석이 많아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알고 보니 소룡이는 전설급 레어 펫폿인 크리스털 플라티나 로즈, 일명 ‘크플로’였다. 진짜 식물만 키우느라 펫폿 ‘알못’이었던 재윤은 소룡이를 애지중지하며 키우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잠깐 방심했다가 잃어버리고 만다.
크플로의 가격은 무려 최소 300만 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재윤은 소룡이를 대신할 크플로를 피워내기 위해 친구 홍래, 민하와 함께 용돈을 털어 수많은 펫폿을 키운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식물을 버리는 것을 꺼렸던 재윤 또한 ‘쓸모없는’ 펫폿을 뽑아내 가차 없이 버려버리는 데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게 된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있어 펫폿은 점점 소중한 반려 식물이 아닌, 확률형 뽑기 아이템이 되어 간다.